하루를 비워 펜과 종이를 준비하고, 아래 순서대로 직접 답해 보세요. AI에게 묻지 말고, 바로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은 비워 뒀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와도 괜찮아요.
회색 글씨는 4년 차 개발자 한 명을 가정해 적어 본 예시 답변이에요.
출처: Dan Koe, How to fix your entire life in 1 day
1. 아침: 지금 내 삶 점검하기
- 참고 사는 데 익숙해진, 무디지만 끈질긴 불만은 무엇인가요? 깊은 고통이 아니라 견디는 법을 배운 것이요.
- 퇴근하면 지쳐서 아무것도 못 하고 하루가 끝나요. 크게 괴롭지는 않은데 몇 년째 그대로예요.
- 반복해서 불평하지만 실제로는 절대 바꾸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난 1년 동안 가장 자주 한 불평 세 가지를 적어 보세요.
- 운동할 시간이 없다 / 회사 일이 재미없다 / 사이드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한다
- 각 불평에 대해: 내 말이 아니라 행동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내가 실제로 원하는 게 무엇이라고 결론 내릴까요?
- 퇴근 후 유튜브를 두 시간씩 보니 원하는 건 운동이 아니라 휴식이에요. 이직 준비를 안 하니 원하는 건 안정이고요. 사이드 프로젝트는 기능만 계속 붙이고 출시는 안 하니, 원하는 건 평가받지 않는 거예요.
- 깊이 존경하는 사람에게 차마 인정할 수 없는, 지금 내 삶의 진실은 무엇인가요?
- 3년째 "올해는 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말만 하고 한 번도 내놓지 않았다는 것.
2. 아침: 피하고 싶은 삶 그리기
- 앞으로 5년 동안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면, 평범한 화요일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디서 일어나나요? 몸 상태는 어떤가요?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을 하나요? 주변에 누가 있나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엇을 하나요? 밤 10시에 기분이 어떤가요?
- 알람을 세 번 끄고 일어나 허리가 뻐근한 채로 출근해요. 첫 생각은 "오늘 회의 몇 개지?". 9시부터 6시까지 남이 정한 일만 처리하고, 밤 10시에는 피곤한데 잠들기 아까워 휴대폰만 보고 있어요.
- 이번에는 10년 뒤로 해 보세요. 무엇을 놓쳤나요? 어떤 기회가 닫혔나요? 누가 나를 포기했나요? 내가 없는 자리에서 사람들은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하나요?
- 내 서비스를 낼 기회와 이직할 기회를 놓쳤어요. 같이 공부하던 동료들은 더는 사이드 프로젝트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성실한데 자기 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요.
- 인생의 끝에 와 있어요. 안전한 버전의 삶을 살았고, 패턴을 한 번도 깨지 않았어요. 그 대가는 무엇이었나요? 스스로에게 끝내 느끼거나 시도하거나 되어 보도록 허락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 내가 만든 걸 세상에 내놓는 경험. 실패해 볼 기회조차 스스로에게 주지 않았어요.
- 방금 묘사한 미래를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나요? 같은 궤도에서 5년, 10년, 20년 앞서 있는 사람이요. 그 사람처럼 된다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 10년 차 팀 선배. 성실하지만 매일 "언젠가는"이라고 말해요.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숨이 막혀요.
- 진짜로 바뀌려면 어떤 정체성을 버려야 하나요? ("나는 ...하는 사람이다") 더는 그런 사람이 아니게 되면 사회적으로 무엇을 잃게 되나요?
- "나는 완벽하게 준비된 다음에 내놓는 사람이다." 이걸 버리면 엉성한 걸 보여 줬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두려워요.
- 바뀌지 못한 가장 창피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합리적으로 들리기보다 약하고, 겁 많고, 게을러 보이게 만드는 이유요.
- 사람들이 써 보고 "별로"라고 할까 봐 무서워서요.
- 지금의 행동이 일종의 자기 보호라면, 정확히 무엇을 보호하고 있나요? 그리고 그 보호 때문에 무엇을 잃고 있나요?
- 실력 없는 개발자로 보이지 않으려고 나를 보호하고 있어요. 대신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잃고 있어요.
3. 아침: 원하는 삶 그리기
- 잠시 현실성은 잊으세요. 손가락을 튕기면 3년 뒤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 있다면, 진짜로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요? 평범한 화요일은 어떤 모습인가요? 피하고 싶은 삶의 화요일만큼 자세하게 적어 보세요.
- 7시에 일어나 30분 운동하고 출근해요. 퇴근 후 한 시간은 내 서비스 사용자 문의에 답하고 기능을 하나씩 고쳐요. 밤 10시에는 오늘 한 일을 정리하고 뿌듯하게 잠들어요.
- 그 삶이 억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느껴지려면 나 자신에 대해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나는 ...하는 사람이다"로 써 보세요.
- "나는 완성보다 출시를 먼저 하는 사람이다."
- 내가 이미 그런 사람이라면 이번 주에 할 일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 지금까지 만든 기능만으로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지인 10명에게 링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