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6개월만에 6-figure-job 으로 만든 비법은?!

캐나다에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일하고 계신 박숲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니꼬쌤과 숲님.png

니꼬와의 수다로 시작된 인터뷰! 한국에 오면 꼭 만나자는 약속에 따봉~

안녕하세요~ 슬랙에서 뵙고 드디어 직접 뵙게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살아보고 싶어서 와서 살고 있는 박 숲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외자에요. Forest Park이 예명이 아니라 정말 제 이름입니다. 😄 캐나다에 온 지는 3년정도 되었고요,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직책의 정식 타이틀은 '팀 리드' 여서 매니저에 더 가까운데, 요즘에 회사 일이 바빠서 코딩을 평소보다 더 많이 하고 있네요.

이름이 예명이 아니셨군요!? 🙀 (충격) 원래부터 개발자로 일하셨나요?

아뇨, 저는 원래 강사 일을 했었어요. 15년 정도 영어와 관련된 전반적인 강의를 해왔죠. 처음엔 교사로 시작했는데, 개발자가 되기 직전까지는 기업체에 출강하는 강사로 일했어요. 글로벌한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서양의 비즈니스 매너라던가 예절을 가르치고 코칭해주는 역할이었어요.

와우! 🤭 15년이나 일하셨으면 개발자로 전향한지는 얼마 안되셨나 보군요?

네, 제가 개발 공부를 시작한 건 2019년도예요. 실제로 풀타임 개발자로 일하게 된 건 올해 3월부터랍니다.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