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 한의사 쌤의 이야기

직업 : 한의사 나이: 30대 후반 경력 : 한의사 12년 특이사항 : 올해 안드로이드 앱 출시

너무나 수상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취미로 개발을 공부한지 6년이 되어가는 한의사 선생님의 이야기 입니다. 비전공자가 코딩을 취미로 갖게 된 이유, 그리고 어떻게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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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인사하는 니꼬와 린님, 그리고 주인공!

와우! (+ㅁ+) 일단 어떻게 한의사 선생님이 개발을 시작하게 된 걸까요?

어렸을 때 프로그래밍이 하고 싶었거든요. 전공이 한의학이다 보니 그냥 잊고 살았었는데 코딩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죠. 그렇게 30대 초반에 독학으로 시작했어요.

제가 일을 하고 있는 분야에서 경혈, 약재, 논문, 이런 것들을 수집해서 정리해보고 싶었고, 수작업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데이터들간의 연결성을 찾아주는게 있지 않을까~ 상상해봤어요.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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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학생 중에는 한의사가 많다?!